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부동산 대출 부실 등의 여파로 그림자금융 분야에서 약한 고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림자금융 부문의 국내외 부동산 익스포저에서 균열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금융기관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저축은행 연체율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채 규모 증가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당국은 위기 전염 막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상황 악화 시 대응 여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3055100009
경제 부분에서 우려스러운 신호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네요. 블룸버그가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정부의 대응과 관리가 중요한 시점인데, 우리나라는 무정부 상태나 마찬가지고 오히려 부동산 경기를 떠받들기 위해 돈을 쏟아 붓고 있으니..... 위기 대응능력을 기대할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사고를 내지 않을까 걱정을 해야 하는 판이죠... 개인과 투자자들, 기업은 이제는 부동산 의존도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 외국자본이 얼마나 이탈하는지도 추이를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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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급시우님의 댓글
전정부씨와 전정권씨만 찾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