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감기가 옮아 일주일 정도를 끙끙 알았네요. 그 와중에도 아이들 열보초도 서고, 삼시세끼 챙기고(물론 배달앱이 큰 역할을 했네요), 어린이집 준비물 챙기고, 집안일에 수유에 정신이 없어 가끔 글을 읽기만 했네요.
오랜만에 정신없이 아파 정해진 일정을 모두 취소하면서 우울감도 느끼고 육아휴직 이후 현타가 오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아이가 웃어주는 순간 순간으로 마음이 회복되고 시간이 지나니 몸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정신이 차리니 이제 곧 5월이네요.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오늘에서 만나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특별히 즐거운여우님 회복을 바랍니다 :)
댓글목록
실직양파님의 댓글
TimtheBeaver님의 댓글
다가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행복하실 준비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여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