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단양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늘 90년대 노래만 틀어주던 남편이 오늘은 멜론 최신 인기가요 100 을 플레이리스트를 틀어주더군요.
평소에는 따라부르고 화음도 넣고 하며 노래를 듣는데 오늘은 둘다 허밍 소리만 간간히 내며 조용히 차를 타고 왔습니다.
조금 전 남편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연양갱 연양갱...밤양갱인데 말이죠...본인은 힙해졌다고 좋아하는데...ㅎㅎㅎ 덕분에 웃네요..내일은 평소 좋아하는 신해철 노래 맘껏 들으라고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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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imtheBeaver님의 댓글
충청도 여행에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셨길 바랍니다~!
신급시우님의 댓글
요세미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