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에 오늘의딜 게시판에 올라왔던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리는 독거미 F87pro 그레이축을 오늘 받아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레이축은 처음인데 부드럽고 탁탁 거리는 느낌이 꽤 경쾌하네요.
4만원에 이 정도 마감, 이정도 퀄리티에 놀랍습니다.
블루투스, 2.4hz usb 무선 지원까지 된다는 점이 아주 놀랍습니다.
심지어 RGB 백라이트까지 있어요.
어떻게 이 가격에 이 기능이 다 들어가있지란 생각에 감탄합니다.
평소에 Drugod K320 알루미늄바디 저소음 체리축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워낙 가격대가 다르다보니 마감이며 소음 뭐 비교가 안되지만,
이 정도면 입문용으로 독거미를 이길 수 있는 제품이 없을 거 같네요.
왜 다들 독거미 독거미 하는 줄 알았습니다.
무게감도 적당히 좋고요.
바디만 알루미늄이었으면 사실 Drugod 제품과 견주어도 모르겠다 싶어요.
타건을 하다보면 플라스틱 바디의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탁탁 소리가 좀 가볍다고 할까요?
원래 휴대용으로 사용할까 했는데, 무게감 때문에 휴대용으로 사용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키보드 각인이 좀 두꺼워서 저렴해 보입니다.ㅠ
물론 노안인 저에게는 딱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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