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거기서 삭제될까봐 여기에도 하나 남겨봅니다.

페이지 정보

댓글 1건 조회 5,539회 작성일 2024-03-28 16:09:52

본문

나름 오랫동안 정 붙였던 클리앙 다시 안갈수도 있고, 

 

이 글도 삭제되고 징계먹을 수도 있어서 여기에다도 복붙해보아요. 

 

--------

제목: 그냥 개인적인 생각  어쩌면 마지막일...

 

솔직히 전 운영자가 초기에 그 선명님? 응 비롯해 징계 때린 것에서 큰 잘못을 저질렀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운영진의 해명도 사실은 대부분 수긍이 가구요. 

 

그런데,

 

요약하면 뭐가되었던 흔들리지 않고 원칙대로 하겠다. 

 

뭐 좋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워딩… 기시감이 드는, “지지율이 1%가 되어도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 이때 윤석열이 얼마나 많이 욕먹었는지는 아실테구요. 

 

비상한 상황에선 비상한 방법으로 대응해야합니다. 

 

사실이냐 아니냐,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여기가 재판장도 아니구요. 

 

자기 인생 몇십년을 여기에 정을 쏟은 사람들이 운영자 본인이 이해못할 이유로 화가나서 떠나겠다 라고 하면, 운영자 님 개인 법인의 수익이 악화되고 말고는 운영자 님 사정이구요, 그 사람들 어떻게든 달래고 그사람들 추억을 지켜 주는게 그게 운영 잘하는거에요. 

 

법대로, 아니 원칙대로… 이건 재판장에서나 하면 되는거구요. 

 

1인 100%지분소유 법인이 운영하는 회사라 머 사실 그 대표 맘대로 하는게 법적으로 문제 되지도 않고 그렇게 하면 됩니다만, 그게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만

 

본인 자존심 내려놓고 그렇게 강조하신 법과 원칙 잠깐 미뤄두고 여기에 정을 주었던 그 수많은 회원들과 함께 풀어나갈 비상한 방법을 찾는게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그간 많이 버신것도 같고, 여기에서 웃고 떠들던 그 많은 회원들보단 본인의 운영 원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점은 머 존중합니다. 

 

어쩌겠어요. 다른 이사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머 우리가 지분을 가진것도 아니고. 상장사여서 우리가 머 주식을 가진것도 아니고. 

 

사이트 번창하시길 바라며, 부디 다른 회원님들도 너무 기분상하지 마시길.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고, 웃고 떠들고 정 줄 곳도 여기 아니라 많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엔 더 많구요. 기껏 온라인 커뮤니티 하나가 사실은 별거 아닙니다. 추억으로 남기면 되지요. 

 

누가되었던 화이팅. 

댓글목록

실직양파님의 댓글

운영자는 운영 지침을 정했고... 남은건 회원들의 선택이 된듯 합니다.

다만 clien 에서 지금처럼 회원들이 어그로를 자발적으로 막아줄까.. 그건 좀 의심스럽네요.. ^.^;

회원로그인

로그인 회원가입

Copyright © onnul.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