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꿈에 둘째가 병원에서 아이가 바뀐 꿈을 꾸었습니다. 그럴 일이 없다고 계속했지만 둘째가 아닌 다른 아이가 친자라고 해서 아이를 데려가고 낳은 아이를 보내주겠다고 하는데...꿈 속에서 엄청 울었네요 ㅠㅠ 이제 내일 모레 10개월 차 캡사이신 우리 둘째라 정말 육아의 어려움이 말잇못인데 ㅎㅎ 아이가 모유수유 중이고 엄마 아빠 껌딱지라 엄마 아빠 없으면 안된다고 꿈에서 어찌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 정말 10개월이 길면 길고 짧다면 한 없이 짧은 시간이지만 기른 정이 이리 엄청나구나 느낀 꿈이었습니다. 꿈이라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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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급시우님의 댓글
요세미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