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늘을 오픈할 때, 그누보드6가 막 나온지 얼마 안됐고 정식 배포도 재대로 안되고 있는 상태(베타수준)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최근 6.0x로 꾸준히 업데이트 되면서 REST API를 전격 도입을 했어요. 아직 계속 버그패치 및 기능 업데이트 중이라 섣불리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어렵지만 REST AP를 도입함으로써 그누6 자체를 백엔드로 쓰고 프론트엔드를 요즘웹에 적합한 nextjs등으로 옮겨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겠지만 말이죠. 막코딩은 또 엄청 버거운 일이라... 그누 커뮤니티에 가 보면 프론트엔드 작업을 개인적으로 조금씩 진행하고 계신 용자분이 있더라구요. 그 노고에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어쨌든 그 것 보면서 저도 오늘에 그간 안되던 기능을 보완하고 백엔드와 프론트를 나눠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지금은 하고 있는 일이 있어 섣불리 나서긴 어렵지만 하고 있는 일이 조금 마무리 되어 시간이 생기면 차츰 진행해 볼게요. 무앗보다 움짤이 안 먹힌다는 사실에 저도 충격이었습니다 ㅎㅎ 이런 불편이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오셔서 나만의 오늘을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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