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 선생님께 아이들을 맡기고 출근하는 길에 아가들 걱정 외에는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고요..출근 해서 돌봄 선생님이 보내주신 등원 사진보고 눈물이 핑 돌고...ㅠㅠ
밥 먹을 때는 그래도 좋더라고요 ㅎㅎ 아이들 밥, 재택하는 남편 밥 안 챙기고 누가 차려 준 밥 얼마만에 입으로 밥이 들어가는 경험을 한 건지..
퇴근이 가까워진 시간 아이들이 다쳤다는 남편 연락에 또 마음을 조리며 퇴근했네요 ㅠㅠ
퇴근하고 엄마가 오늘 와주셔서 엄마 밥 먹고 아기 병원 데리고 다녀오고 이제 육퇴하고 주부로 출근 예정입니다. 이 생활에 잘 적응해야 할텐데...첫날부터 버리이어티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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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급시우님의 댓글
애들은 왜 또 다치고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