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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가자 지구 평화유지군 비용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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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6,436회 작성일 2024-03-29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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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는 미군 병력 파견은 없다고 계속 말해 왔고, 다국적군이나 팔레스타인 평화유지군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미국인들이 이것을 "no boots on the ground"라고 합니다. 미군 파병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미국 사회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이것이 국제적으로 미국이 과거에 누린 신임의 일부를 차지하는 것임에도, 이제는 죽어도 미군 병력 파견은 없을 것이라고 서로 정치적으로 주장합니다.

이 부분을 잘 알아야 미국 내 갈등의 실체를 잘 알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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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세미티님의 댓글

미국은 더 이상 세계 경찰노릇은 안하려고 하는 군요. 사실 미국 입장에서 미국 젊은이들이 죽어나가는 걸 원치않겠죠. 그건 어느나라건 같을거라 생각하네요. 물론 러시아 독재국가는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지만... 다국적군이라면? 유럽국가를 지칭하는 걸까요 아님 UN군을 의미하는 걸까요? 다국적군이 오히려 확전을 야기할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 하루 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볼테리언님의 댓글

대댓글
주변 국가들 참여시키려 하는 듯합니다. 파괴 후 주민을 위한 재건이고, 2국가 질서 등 포함해서 논의 초기인 듯합니다. 미국방부 예산을 전용 고려하는데 타국에게 청구서가 날아온다네요. 미국민이 해외 참전에 대한 염증이 생긴 것은 진실함이 깨진 데서 기인하는 듯합니다. 막으려고는 하는데, 다 터져나와서 퍼지는 바람에 지금 미국민 대다수가 전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사람들이 돼버렸습니다. 쉬운 표현으로 산통이 깨진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우리도 큰 낭패 볼 수 있습니다.

실직양파님의 댓글

그런데 팔레스타인은 대의명분이 없는 경우라서.. 지금에라도 발 빼는게 다행인게 아닌가? 싶기는 해요.

볼테리언님의 댓글

대댓글
서방이 중동에서 활동하는 것은 석유 때문입니다. 다른 에너지원이 대세가 되면 조용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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