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이게도 클리앙을 떠나게 되면서 클리앙 분들과 대화를 갑자기 많이 하게 됐어요. 오픈카톡 대피소에서 카톡으로, 레딧에서 글과 대화로.. 그리고 전에는 클리앙에서 댓글로만 뵙던 분과 쪽지로 대화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새삼 느꼈습니다. 다들 한결같이 진취적이고 관심사가 많고 배우려고 하세요.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제가 클리앙을 못 떠나고 있었다는 걸 새삼느꼈습니다. 여기 아니면 이런 분들 못 만날 것 같아서 집착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클리앙 파생 사이트와 오픈카톡 채널로 연결되어 다행이고요. 그리고 알릴레오 북스 같은 방송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또 식견이 풍부하고 진취적인 분들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이라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레딧이라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 오늘이 어땠는지를 오늘에 적습니다. 오늘에 오시는 다른 분들의 오늘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 )
댓글목록
G_eis_T님의 댓글
재밌게 읽었던 아재입니다. ㅎㅎ
여기서 뵙게 되니 반갑네요.
클량을 한 8년쯤 한 것 같은데,
남긴 글은 20개도 안되는 유령회원이었네요 ㅎㅎ
(아이디도 G_eis_T 유령 ㅎㅎㅎ)
여기서는 종종 사는 이야기들도 나누면서
지내볼까 해요 ㅎㅎ 반갑습니다!!
즐거운여우님의 댓글
대댓글호수형제맘님의 댓글
즐거운여우님의 댓글
대댓글요세미티님의 댓글
즐거운여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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