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이제 한달쯤 되는지라 한참 부족합니다만... 그럼에도 확실히 나아지는 느낌이 조금씩 들기는 합니다.
저도 어릴때 만화책을 꽤 좋아하기는 했습니다만, 요즘은 글자만 있는 책을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더라구요.... 그림도 나름의 장점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활자에서 시작되는 머리속의 정보 조합과정은 한번쯤 습관을 들여두면 좋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연하게 습관이 든건 아니지만, 요즘 학교에서도 원고지를 쓰지 않는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원고지를 통한 글 작성은 좋은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되기에 문구사를 뒤져서 원고지까지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숫가락에 어찌 배부르겠습니까.... 그래도 주말에 하루 낮시간을 온전히 빼서 이런걸 작성하는 경험은 나중에 책을 더 읽어야 할 시가가 왔을때 아이들한테 자산이 되어줄거라 믿어보고 있습니다.
처움에는 책을 읽는것도 힘들어하더니.. 그래도 5주차에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서 찾는법을 조금씩 익혀가는 느낌이 듭니다. 맞춤법등은 한참 멀은듯 싶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습관화가 되겠죠?
이렇게 또 주말이 갑니다... 뭐하는지도 모르겠는데 하루하루는 넊놓고 흘러가서.. 아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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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바람님의 댓글
빨간 색연필 생각이 나네요. ^^
실직양파님의 댓글
대댓글요세미티님의 댓글
실직양파님의 댓글
대댓글즐거운여우님의 댓글
실직양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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