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정치나 사회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는 편은 아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생각이 많이 달라지네요.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에서 본 부모님의 모습이 머릿 속에 남아지워지지 않네요.
"우리 아이 아직 못 찾은거에요?", "아니 구명조끼도 안 입히면 어떡하냐."
그 부모님이 사건 소식을 듣고 어떤 마음으로 거기까지 갔을지 생각하면 여전히 눈물만 납니다.
한 사람이 그렇게 안타까운 죽음을 당했는데 도대체 책임지는 사람은 왜 없는지 여전히 왜 진상규명은 안되는지
너무나 답답한 마음입니다. 정말 이번 정부는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건사고가 날때 마다 답답함이 쌓여가네요. 선거를 통해 이 정부가 꼭 심판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재우고 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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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여우님의 댓글
TimtheBeav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