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오늘 아침은 조금 쌀쌀했지만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날입니다.
날은 너무 좋지만.. 이젠 내일의 일을 준비해야 하는데 계속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놀고만 있네요 ㅎ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하셨을텐데 지난 주말 저도 아내와 함께 왕복 700km를 달려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인지 지난번 투표때보단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한국에서 흥행하고 있는 영화 '파묘'도 상영 중이어서 볼 수 있었구요.
간만에 대사에 초집중?하지 않고 네이티브의 입장에서 아주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었네요 ㅎ
(아주 오래전 영화 인셉션을 친구와 함께 보고 영화가 끝난후 서로 이해한 부분을 이야기하며 영화를 이해하려고 했었던... 흑역사가 ㅜㅜ)
생각 외로 한국인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한국 문화나 정서, 그리고 일제식민지의 역사적 이해 없이 100% 영화를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뭐.. 그들 나름대로 영화를 받아들이고 즐겼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영화가 영화 자체로 재미있으니까요~
며칠 후 수요일 밤은 모두가 잠 못드는 밤이 되겠네요.
그때를 대비해서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시길 바라며 한주의 시작 활기차게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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