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야권과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차기 국무총리 인선과 함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총리로는 김부겸, 김한길, 권영세, 주호영, 박주선 등 야권과 협력할 수 있는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에서 장관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 국회 청문회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정부 인사는 보다 신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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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국무총리설’에···김부겸 “터무니 없는 소리,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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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총리가 아무리 수박소리를 들어도 급이 있는 분이죠.
군포에서 지역구 잘 관리해서 3선 후, 지역구도 지역주의에 도전한다며 대구에 내려가 문을 두드리다가 국회의원, 시장 내리 낙선하다가 사상최초로 대구에서 당당히 민주당으로 당선되기도 하고 문정부에서 총리도 지낸 분인데... 윤정부에서 먹칠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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