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청 인근에서 세월호 참사 10년 기억문화제가 있는 날입니다. 추모하는 마음 담아 사이트 로고에도 노란리본을 달았습니다. 그 날 안타깝게 희생된 수많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승객들을 추모하며,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합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지만 반복되는 참사를 격으며 여전히 제자리인 한국사회의 안전망을 보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 마음이 아픔니다. 부디 인재로 벌어진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터널 참사, 채상병 참사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실직양파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네오나찌를 보는 느낌이에요...
즐거운여우님의 댓글
대댓글사실 해결책이라는 것도 책마다 어느 정도 나와있어요. 집에 고립되어 있지 않도록 정부가 공공기관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거죠. 영국이나 일본의 고독부가 그 예시고요. 도서관을 마을 커뮤니티로 만드는 것도 제시됩니다. 도서관 외에도 시민들을 연결시켜 주는 다양한 정부 정책들이 있고요 .하지만 이번 정부 들어서 공공기관 예산이 삭감된 곳이 많죠.
양파깡님의 댓글
TimtheBeav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