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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0년 전 그 날, 0416 잊지않습니다. 안타까운 희생을 다시 한 번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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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5,950회 작성일 2024-04-14 16: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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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시청 인근에서 세월호 참사 10년 기억문화제가 있는 날입니다. 추모하는 마음 담아 사이트 로고에도 노란리본을 달았습니다. 그 날 안타깝게 희생된 수많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승객들을 추모하며,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합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지만 반복되는 참사를 격으며 여전히 제자리인 한국사회의 안전망을 보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 마음이 아픔니다. 부디 인재로 벌어진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터널 참사, 채상병 참사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실직양파님의 댓글

그 와중에 세월호 추모제에서 시설물을 훼손하는 사람들도 있다하니.. 참 답답하고 답답한 일입니다... 허허허

개인적으로는 네오나찌를 보는 느낌이에요...

즐거운여우님의 댓글

대댓글
그래서 이준석 당선에 경악을 했었습니다. 전세계의 트렌드가 극우화니까요. 하지만 유시민 작가님의 말을 듣고 정신차려 보니... 우리는 이번에 "야당"인데도.. 유사 이래 최초로 야당이 대승을 했잖아요. 조국 장관님은 한 달 만에 12석을 만들어냈고요. 그렇게 생각해보니까 이준석 한 명 때문에 너무 세상이 극우화된다고 절망할 필요도 없더라고요. 물론....... 소외되고 고립되고 열등감에 빠진 사람들이 극우화되는 이 트렌드는 우리가 항상 알고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사실 해결책이라는 것도 책마다 어느 정도 나와있어요. 집에 고립되어 있지 않도록 정부가 공공기관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거죠. 영국이나 일본의 고독부가 그 예시고요. 도서관을 마을 커뮤니티로 만드는 것도 제시됩니다. 도서관 외에도 시민들을 연결시켜 주는 다양한 정부 정책들이 있고요 .하지만 이번 정부 들어서 공공기관 예산이 삭감된 곳이 많죠.

양파깡님의 댓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TimtheBeaver님의 댓글

10년전 밤새 눈물을 흘리며 뉴스를 보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 여전히 명확한 원인도 책임도 없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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