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 장내 미생물 균형 장애와 자폐증, ADHD 등 신경발달 장애와의 관련성이 밝혀졌습니다.
2. 연구팀은 1997-1999년 출생한 1,197명의 아동(전체 아동의 7.3%) 중 자폐증, ADHD, 의사소통 장애, 지적 장애를 진단받은 아동의 출생 당시 및 1살 때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3. 항생제 사용, 유아기 중이염 등이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관련되며, 신경발달 장애 위험 증가와 연관됨을 확인했습니다.
4. 자폐증 진단 아동의 출생 시 탯줄 혈액에서 중요 지방산 수준이 낮고,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인 PFAS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이번 연구는 조기에 신경발달 장애 위험 요인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향후 선별검사와 예방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liu.se/en/news-item/autism-and-adhd-are-linked-to-disturbed-gut-flora-very-early-in-life

Infant microbes and metabolites point to childhood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Angelica P. Ahrens, Tuulia Hyötyläinen, Joseph R. Petrone, Kajsa Igelström, Christian D. George, Timothy J. Garrett, Matej Orešič, Eric W. Triplett and Johnny Ludvigsson. (2024). Cell, published online April 3, 2024. Doi: 10.1016/j.cell.2024.0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