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는 올 1·4분기에 전년 대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광고와 커머스 부문의 꾸준한 성장으로, 네이버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9%, 17.6% 증가했고, 카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18.2%, 94.6% 늘었다. 올해 양사는 AI 등 신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네이버는 사내독립기업(CIC) 제도를 폐지하고 전문 조직을 신설했으며, 카카오는 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본사 AI 전담 조직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 개발 및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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