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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대학교 연구자들, 평균 광대역보다 450만 배 빠른 데이터 전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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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27회 작성일 2024-04-20 15: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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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기존 광섬유 시스템에서 사용되지 않는 새로운 파장 대역을 활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단일 표준 광섬유를 사용하여 301 테라비트, 즉 301,000,000 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했는데, 이는 영국 Ofcom이 보고한 평균 가정용 광대역 속도인 69.4 메가비트보다 약 4.5백만 배 빠릅니다. 이 기술은 미래의 데이터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통신 네트워크의 속도와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에는 애스턴 대학교의 Wladek Forysiak 교수와 Ian Phillips 박사가 참여하였으며, 일본의 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NICT) 및 미국의 노키아 벨 연구소와 협력하였습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이번 달에 공학 기술 학회(IET)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10월에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럽 광통신 컨퍼런스(ECOC)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https://www.aston.ac.uk/latest-news/aston-university-researchers-send-data-45-million-times-faster-average-broad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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