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당근마켓)이 창사 8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76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2022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광고 매출의 급증이 흑자 전환에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당근은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구인·구직, 중고차, 부동산 등 새 비즈니스 모델과 하이퍼로컬 금융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영국,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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